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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자동차 동아리 ‘스피딩’의 2024년 전국대회 출전. 전기포뮬러 도전 첫해에 검사와 기능을 통과하는 센세이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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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조회 작성일 24-10-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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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스피딩’, 24년부터 내연 엔진에서 전기포뮬러(배터리+모터) 분야로 전환

- 전기포뮬러에 도전한 첫 해에 검사와 기능 통과. 전례없는 결과를 달성하는 센세이션 !

- 54팀 참가한, 현대, 기아, 르노, 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하는 대규모 대회

- 24년도 대회에는 중국대회 입상팀 참여로 국제규모 발돋움

 

계명대 ‘Speeding’ 팀은, 2024 10 26() 부터 29() 동안에 영광군 E-모빌리티연구센터 에서 열리는 자작자동차 대회 Formula 부문에 참가했다. 현대, 기아, 르노 및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하는 전국 최고 권위의 대회이며, 이번 대회는 총54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로 성장했다. 특히, 중국내 대회 입상팀인 광저우과기대 및 구일린한공대가 참여하여 국제규모 대회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었다.

Formula 는 스포츠분야 중 경제적 가치가 가장 높은 Formula1 (F1) 을 모티브로 하는 고성능 레이싱 머신 분야이다. 구조역학, 동역학, 열역학, 설계생산, 전기에너지 전문지식을 융합해야 완성할 수 있는 분야이다. 대학생 Formula C-Formula(내연엔진) E-Formula(배터리+모터) 두 종류로 나누는데, C-Formula 에서 구조 및 동역학적 기술을 쌓은 팀들이 E-Formula 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계명대는 미래모빌리티 기술력 확보를 위해서 2024년 부터 E-Formula 에 도전했다. 그 결과, 전기포뮬러에 도전한 첫 해에 검사와 기능을 통과하는 놀라운 실력을 발휘 했다. E-Formula 는 강화한 설계 검사를 거치는데, 전국의 명문 경쟁팀들은 검사 통과에 평균 4년을 소요해 왔기에, 이번 계명대 Speeding 의 발걸음은 우승 경쟁을 위한 추진력으로 작용할 만한 평가를 받았다.

2024년 대회 결과, 전기 및 내연엔진을 모두 포함한 총 54팀 중에서 25(54%) 만 규격/안전 검사를 통과했다. Formula 는 매우 빠른 경주로서 설계 규격 및 검사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4일 중에서 2~3일간 검사를 실시 한다. 최종 레이스 결과, 11(25.5%)만 최종 레이스를 완주했다. 특히, 계명대가 도전한 E-Formula 4팀만 완주 할 정도로 이번 대회는 극악의 난이도를 보였다.


                                                         2024 출전 명단


연번

학과

성명

학년

성별

 

1

기계공학전공

최명진

3

팀장

2

기계공학전공

김동진

3

 

3

기계공학전공

김범수

3

 

4

기계공학전공

노예원

4

 

5

기계공학전공

이원준

3

부팀장

6

자동차공학전공

오성현

3

 

7

전자공학전공

황가영

4

 

8

자동차공학전공

구교범

2

 

9

기계공학전공

박효빈

2

 

10

기계공학전공

배준형

2

 

11

기계공학전공

이동훈

2

 

12

전자공학전공

이민혁

2

 

13

기계공학전공

정동빈

2

 

14

기계공학전공

천진원

2

 

15

자동차공학전공

박서빈

1

 

 

지도교수

김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