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기계 및 공작산업 관련된 창의적 미래 설계 및 제품 개발

- 스크류의 회전을 이용해서 절삭 찌꺼기 및 절삭유를 분리하고 재사용하는 친환경 기술

- 기계공학과는 22년 장려, 23년 최우수, 24년 최우수를 연이어 수상하며 교육력을 증명

계명대학교 재학생들이 2024년 5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시행한‘전국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이다.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설계 및 시제품 개발을 통해서, 제조 인력 양성을 추구하는 대회이다. 산업체의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평가하며, 계획, 실험, 발표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친다.

계명대는, 학생(기계공학 이태한, 박지민, 이현석) – 기업 멘토(현대위아 김태희) - 지도(기계공학 김종현 교수)로 한팀을 이루어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개발에 힘썼다. 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을 목표했다. 그 결과, 스크류 회전 모듈을 이용하여, 공작기계의 절삭 찌꺼기 및 절삭유를 효과적으로 분리하고 재사용하는 친환경 기술을 완성했다.

팀장으로 참여한 이태한 학생은“목표를 높게 하고, 끈기있게 도전한 결과입니다.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우리의 실력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습니다”고 이번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 기계공학과 김종현 교수는“우리 학과는 22년도 장려상, 23년도 최우수상, 24년도 최우수상을 연이어 거머쥐고 있습니다. 이는 계명대의 실무형 교육과 학생들의 학습력을 증명하는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제조를 이끌어 갈 인재를 많이 배출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학생 3명

박지민, 이태한(팀장), 이현석